비소툰

| 국가 | 이란 |
|---|---|
| 등재 연도 | 2006 |
| 등재 기준 | (ii) (iii) |
개요
비소툰은 이란 고원과 메소포타미아를 잇는 고대 교역로를 따라 위치하며, 선사 시대부터 메디아, 아케메네스, 사산, 일한 시대에 이르는 유적이 남아 있다. 이 고고학 유적지의 주요 기념물은 기원전 521년 다리우스 1세가 페르시아 제국의 왕위에 오를 때 명령한 부조와 설형 문자 비문이다. 부조에는 다리우스가 주권의 상징으로 활을 들고 자기 앞에 등을 대고 누워 있는 인물의 가슴을 밟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인물은 메디아의 마기이자 왕위 찬탈자인 가우마타로, 그의 암살이 다리우스의 집권으로 이어졌다. 부조 아래와 주변에는 약 1,200줄의 비문이 있으며, 기원전 521~520년에 다리우스가 제국을 분열시키려 한 총독들에 맞서 치른 전투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비문은 세 가지 언어로 작성되었다. 가장 오래된 것은 왕과 반란을 묘사하는 전설에 관한 엘람어 문서이다. 그다음은 유사한 전설의 바빌로니아어 판본이다. 비문의 마지막 단계는 특히 중요한데, 다리우스가 자신의 업적록(레스 게스타이)을 고대 페르시아어로 최초로 도입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리우스 1세의 제국 재건을 기록한 유일한 아케메네스 기념비적 문서이다. 또한 페르시아 제국 지역에서 기념비적 예술과 문자의 발전에 있어 상호 영향의 교류를 증언한다. 메디아 시대(기원전 8~7세기)와 아케메네스 시대(기원전 6~4세기) 및 후기 아케메네스 시대의 유적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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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ESCO World Heritage List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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